오늘 새벽부터 방금 전 까지 작업한 결과물.

요즘 시간날때마다 정리를 하고 있는데 오늘 잡은건 CD.
해야할 것들이...
1. 나중에 구매할때 편리하도록 가지고 있는 CD들은 엑셀로 정리해놓기.
2. 비닐케이스로 CD 옷 입혀주기. (이미 있는 것들 중 낡은 것은 바꿀것)

하루면 충분히 다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시작한 것이 CD장 5칸 중... 3개칸 끝냈다.
내 계획은 오늘내로 끝내는 거였는데... 흑흑...
이걸...또 언제 끝내나;;; 아.. 하기 싫어졌는데.. oTL
Posted by jilian :

일단 구매 완료.

2009. 2. 27. 14:01 from .도토리기록.

예전에 컴퓨터에 설치해두었던 오피스에 문제가 생겨서 이걸 어찌할까 또다시 어둠의 세계로 가야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결국 구매 완료.
CD구매에서 도착까지 1주일안에 진행완료.
주말에 재설치예정.


Posted by jilian :


마트에 들려 엄청난 무게의 짐을 들고 집에 와서 정리하며 점심을 간단히 먹고 잠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들리는
현관벨소리.  이어 들리는건 "퀵서비스입니다!"
으응?  우리집?  소담이가 누가 왔다고 소리 지르는거 보니 확실히 우리집이 맞는데 택배도 아니고 왠 퀵?
의아해하며 나가보니 아저씨가 웃는 얼굴로 건네주신 정체모를 상자.
정말 포장도 쇼핑백도 없이 저 상자 그대로 와서 피자인줄 알았다;
누가 보냈는지 여쭤봤더니 "안에 있겠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라시면서 가버리신다;;
들고 들어와서 잠시 생각해보니 오전에 심언니가 문자로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던게 기억이 났다.
이거였구나...



박스를 다시 보니 파이다.
며칠전 이비스에 먹은 20% 부족한 파이가 갑자기 생각나 피식 하고 웃어주고 개봉해보니..
오옷! 제대로 된 파이롤세...  대충 보니 피칸, 호두, 그리고 두가지 견과에 무언가 섞인 것.
4가지 맛의 모듬파이다.
사진도 찍기전에 심언니와의 소통수단인 정보화마을을 켜서 언니에게 깜짝선물에 대해 고마움을 먼저 전하고..
(언니 말로는 이제까지 수많았던 검색찬스와 부탁에 대한 고마움이라는... 으흐흐.. 이거 할만했다 ㅋㅋ)
피칸파이를 한조각 베어부니 오! 이거 정말 맛나다.
달콤함이 지나치지 않고 촉촉한데다가 피칸의 고소함이 섞이는 맛이란~ 캬아~



호두파이의 단면인데 정말 촉촉하면서 알차게 맛나다. ㅎㅎㅎ
이곳.. 홈페이지 주소 바로 즐겨찾기에 추가시켜놨다.
홈페이지에 보니 미아역 근처에 위치해 예약해놓고 방문수령도 가능한 듯 하다.
가끔 파이가 먹고싶어질때 찾아가봐야겠다.

p.s. 심언니 다시 한번 더 잘 먹을께요~~~~ ^^

Posted by jilian :
오늘 학원수업이 끝난후 くらばやし先生가 "ヨンウンちゃん、待って!”라시더니 건네주신 선물.

지난달 수업중 생일선물 이야기가 나와 생일이 언제인지 말한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고 계셨던 모양. 
정말 생각지도 않은 사람에게 예고도 없이 받아서 정말..깜짝선물이더라는 ㅎㅎ





선물상자 위에 살짝 접힌 채로 있던 편지.
리락쿠마... 물론 좋아합니다. ㅎㅎㅎ
수업시간에 항상 커피를 들고 들어가는게 이제 습관이 된지라 커피에 어울리는 선물이라고..
집에 와서 사진찍고 포장 뜯으려고 오는길에 어찌나 내용물이 궁금한걸 참았던지.. ㅋㅋ




빨간 포장지를 벗기자마자 달콤한 향이 풍기는게 초콜릿이닷!
저게 두단으로 나눠져서 생각보다 양이 많은 것이... 으흐흐... 행복할 뿐이로다~

요녀석들은 내 생일선물중 가장 깜짝 놀란 선물 제 1호가 되었다. ^^
Posted by jilian :

점심 겸 저녁...

2009. 1. 30. 01:11 from .도토리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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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 손도 까딱하기 싫어서 오랫만에 집에서 피자배달을 해봤다.
지나가면서 파파존스는 맨날 봤는데 주문은 처음해봤는데 딱 30분만에 오더이다.
피자도 맛나고 치킨윙스도 맛나고~
피자헛도 도미노도 미스터피자도 질렸으니 자주 애용해주마 +_+



Posted by jil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