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일 들고다니는 회화책에 옷이 생겼다.
너무도 착하고 어여쁜 이웃님 한분이 직접 한뜸한뜸 바느질해서 만들어주신것.
게다가 부탁도 안드렸는데 자연스레 달려있는 저 나비 책갈피!!
마음에 쏙 들어서 요즘 아주 애용중.


2. 커피가 부쩍 늘었다.
아침에 졸릴때면 캔커피 하나 사들고 정말 열심히 뛴다.
그렇게 들어간 수업이 끝나고 나면 점심먹으면서 커피 한잔. 
(대부분 별다방 아메리카노 톨. KTF멤버쉽카드로 업그레이드하면 2800원밖에 안한다 ^^)
저녁에 집에 오면 옷을 갈아입고 씻자마자 핸드밀을 돌리고 있다.
갈아지는 원두의 향이 어찌나 맛깔스러운지 요즘은 이걸 빼놓을수가 없다.
(게다가 수경양이 잔뜩 선물해준 덕분에 요즘 너무 행복하다.  그러나... 오늘도 한봉 더 풀었다 ;ㅁ;)


3. 돈이 샌다?
매일 가계부를 적는데 자꾸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긴다.
가뜩이나 절약! 절약!을 외쳐도 시원찮은 판인데 전자제품들은 고장나고 이런저런 기념일들이 겹치고..
아우~ 얼마 안있으면 나오는 젤다도 사야하고 244 ENDLI-x CD도 사야할껀데...
진짜 로또 할까부다.. 칫...


p.s. 다린님 이자리에서 또다시 감사드려요~ 대전까지 가서 부비부비해드리고 싶은 마음.. 헤헤~ ^-^;;
Posted by jil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