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쥬쿠 키위스트로베리, 스트로베리스트로베리 430엔,?]
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걸 꼽으라면 크레페와 라면.
라면은 진한 국물과 면이 또 가게 되면 꼭 두번쯤은 먹어줘야지 라고 생각중. ^^a
크레페는 드라마에서 자주 봤지만 먹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먹어본 사람들에 따라 맛있었다와 너무 느끼해서 먹다가 버렸다는 분까지 평이 다양했지만 느끼한건 좋아하는 내가 아닌가 ^^
느끼해서 버리는 일은 절대 없을꺼라 자신하고 먹어본 크레페.
내가 먹은 키위스트로베리는 키위의 새콤함과 딸기아이스크림의 달콤함, 생크림의 약간의 느끼함까지 합쳐져 정말 맛있었다.
한가지 문제점은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다 -0-!!
[나리타공항 바나나카스타드쵸코 367엔]
공항에서는 새콤했던 키위대신 조금 느끼해보이는 요녀석을 골랐지만... 난 체질인가보다.
배가 고파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달콤함에 아이스크림이 없어 따뜻하고 부드러움만이 있는 게 너무 맛있었다.
조만간 홍대, 이대쪽에 나가서 요녀석들을 다시 사먹어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