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영도 - 피를 마시는새 3 ~ 8
2. 히가시노 게이고 - 매스커레이드 호텔
3. 조지오웰 - 동물농장
4. 줄리언 반스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5. 원재훈 - 월급전쟁
- 히가시노 게이고 : 매스커레이드 호텔
이 작가는 항상 두꺼운 책도 가볍고 부담없이 그리고 두께를 잊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는듯하다.
나름 잘나가는 닛타형사의 불만많은 호텔잠복기 ㅋㅋ
- 조지오웰 : 동물농장
제목만으로는 아기자기한 동화같지만 읽고나면 씁쓸해지는 소설.
다른 의견의 소리가 들리면 그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합창으로 묻어버리는 양떼들.
제대로 대접받기 위해 학대받지 않기 위해 반란을 일으켜 성공했지만 결국은 권력과 돈을 움켜쥔 누군가에게 다시 지배받고 학대받게 되는 동물농장 동물들...
우울하다...
- 줄리언 반스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너무도 재밌다고 추천받아 봤는데 이 길지 않은 책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못하고 정돈안된 책의 내용들만 머릿속에 남아버린... 내 취향이 아닌가벼... 흑....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