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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4.22 [Drama] Hero
  3. 2006.04.22 [Drama] 김전일소년사건부
  4. 2006.04.22 [Drama] 음양사
  5. 2006.04.17 [Drama] Criminal Minds
안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 (2001年)
출연진 : 타키자와 히데야키, 시이나 킷페이, 후지키 나오히토, 코유키

이 드라마는 배우진이 마음에 들어 보기 시작한 드라마였다.
한동안 만화책을 끊고 살았던지라 원작이 있었는지도 나중에 알았었다.

천재복서였지만 눈의 이상으로 더이상 복싱을 할 수 없는 칸다 에이지.
단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안티크의 오너인 타치바나 케이치로.
천재 파티쉐이지만 이상하게도 계속 해고를 당하고마는 파티쉐 오노 유스케.

관계 없어 보이는 이 세사람이 안티크에 모였다.
1회부터 밤에는 절대 보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을 하게 만드는 화려한 케잌들.
다이어트 시에는 절대 볼 수 없는 드라마라고나 할까나 ^^
게다가 이전에 몰랐던 후지키 나오히토라는 인물의 매력을 알게 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를 볼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여기 에나리군이 나왔었다는 사실.
지금 드라마를 다시 꺼내보다가 알았다.
그때는 왠 어벙한 애가 한명 나오나 보다 했거늘;;;

Posted by jilian :

[Drama] Hero

2006. 4. 22. 03:27 from .볼.꺼.리.들.
Hero (2001年)
출연진 :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아베 히로시, 오츠카 네네...

도쿄 지검에 새로 부임해 온 쿠리우검사.
이전 도쿄지검에 있던 검은 정장의 엘리트 검사들과 달리 자유스러운 복장에 전혀 검사라고 느껴지지 않는 분위기를 풍긴다.
중졸에 검정고시를 쳐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가 된 그는 윗사람에게 아부하며 출세를 바라는 검사가 아니다.
무슨 사건이든 열심히 처리하고 정의감이 넘치고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를 보고 처음에 동료 검사들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기만 할 뿐 이었다.
하지만 점점 쿠로우에게 감회되어 쿠로우와 같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Hero는 아직도 역대 일본 드라마를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나도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끝 부분은 사실 씁쓸하기도 했지만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결말이 아니라 더 재밌었던게 아니었을까 싶다.
Posted by jilian :
김전일소년사건부
o 1기 (1996年)
  출연진 : 도모토 츠요시, 토모사카 리에, 후루오 야마사토

o 2기 (2001年)
  출연진 : 마츠모토 준, 스즈키 안, 나오토 타케시


원작은 나도 굉장히 좋아했던 것이라 아무런 부담감 없이 드라마를 봤었다.
내용은 원작과 같으나 원작에서 이해되지 않았던 트릭들이 실사로 보면서 이해가 빠르게 됐었다.
최초 방영했을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이 드라마는 영화와 2기가 제작되기도 했었다.

드라마의 긴장감과 긴다이치역은 1기가 제일 어울렸던듯싶다.
2005년 긴다이치역이 바뀌어 특별판이 제작되었었다.
긴다이치 드라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3기가 나올꺼라는 이야기가 있으니 기다려봐도 좋을듯...

p.s. 그나저나 이게 1996년에도 나왔던 만화책이라는것에... 내가 늙었구나라는 생각이 ㅜ.ㅡ


Posted by jilian :

[Drama] 음양사

2006. 4. 22. 02:49 from .볼.꺼.리.들.

음양사 (陰陽師, 2001年)
출연 : 이나가키 고로, 스기모토 텟타, 혼죠 마나미, 테라오 아키라...


음양사는 고대 중국에서 전래된 음양도를 취급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 드라마는 헤안시대를 배경으로 점술과 주술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아베노 세이메이라는 음양사의 이야기이다.

음양사라는 영화가 있다는 얘기는 이전에 들어봤지만 아직 보지는 못했었다.
이 드라마도 영화를 보지 않고 봐서 어느게 더 낫다라는 평은 하지 못하겠다.
음양사라는 주제가 마음에 들어 절대 지루하지 않게 본 드라마라는 것이다.
예전 퇴마록에 한참 빠져있을때가 생각나기도 했다.

또한가지 드라마에서 마음에 들었던건 의상.
화려하진 않지만 예쁜 의상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확실한건 2001년 드라마치고 자료 구하기도 힘들었을뿐더러 구한 영상때문에 고생을 좀 했다.
왜 이어폰을 끼던 스피커로 듣던 TV로 틀던 한쪽만 소리가 나느냔 말이다~ (파일자체가 그런것을.. 쯔즛)
덕분에 한쪽 귀가 아직도 얼얼하다.

Posted by jilian :

[Drama] Criminal Minds

2006. 4. 17. 15:13 from .볼.꺼.리.들.
Criminal Minds (2005년 방영시작)

Veronica Mars를 너무 빨리 다 봐버려서 시즌1도 끝나지 않은 드라마에 손을 대버렸다.
(원래 기본적으로 시즌1정도는 끝난 드라마 위주로 드라마를 고른다;)

Criminal Minds는 FBI BAU(행동분석팀)의 이야기이다.
BAU는 5명의 프로파일러로 구성된 특별 수사팀으로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프로파일링을 만들어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프로파일링은 범죄현장을 통해 범인의 심리등으로 범인의 유형과 범죄패턴등을 추론해 내는 방식이다.
프로파일러는 범인의 특성을 찾아내고 추론해 범죄패턴과 동기등을 찾아내 다음 범죄까지 예측한다.

이전 inside 라는 드라마에서 다뤘었지만 분위기는 inside와 다르다.
(inside는 시즌1중에 제작중단이 되서 마음이 아팠던 드라마중에 하나다 ㅜ.ㅡ)
inside가 조금 잔인하고 우울한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감돈다면 Criminal Minds는 약간 회색빛을 띄지만 잔인하지는 않다.
수사물을 좋아하지만 CSI는 징그러워서 또는 울렁거릴만한 장면이 많아서 못보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3회까지 봤을때 다리부상당한것도 제대로 안 비춰준다. ^^a;;)

기대하지 않고 봤다가 건진 드라마중에 하나가 될 듯 하다. ^^

p.s. 같이 받았던 surface와 invasion은 포기;;;
     외계생물체, 변종동물등의 드라마는 잘 안본다 ㅜ.ㅡ; (xfile은 예외;;)
Posted by jil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