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기록.'에 해당되는 글 108건

  1. 2006.11.09 하루..... 6
  2. 2006.11.07 Wedding Day...2006.11.04 4
  3. 2006.11.03 의외의 선물 ^^ 6
  4. 2006.10.31 이건... 또 뭐래? -ㅅ-;; 8
  5. 2006.10.30 요즘 간식? 후후훗... ^^ 2

하루.....

2006. 11. 9. 01:22 from .도토리기록.


오전.....
지난주 교X문고 담당자와의 통화로 얻어낸 사진집 특전 체크카드 도착.
저게 뭔데? 라고 말한다면 예전 우리나라에서도 한참 유행했던 아이템인데 오른쪽 하단 검은 부분에 손가락을 대고 10초후 변화한 색상으로 현재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다는 것.
별거 아닌데 이게 왜? 라고 말한다면 사진집에 딸린 특전이니 갖춰서 가지고 싶었다는 것.
(말투 요상하네 -ㅅ-;)



오후.....
어제 한참 고민하다 고른 2007년도 다이어리.
올해 앨리스 다이어리에 이어 내년에는 도로시 다이어리.
작지만 두껍고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는 무리가 있지만 올한해동안 유용하게 썼던 기억으로 다시 고르게 된 다이어리.
하루만의 배송... 빠르네 -0-



밤.....
오늘도 어김없이 야근을 하고 집에 와서 씻고 나왔더니 엄마가 해주신 야식(?)
한동안 김치전이 먹고싶다고 엄마를 졸랐더니 대신 부추부침개를 해주신다.
살빼라고 매일 구박하시면서 야식으로 저걸 던져주시다니 oTL
그래도 맛있다. ^^
Posted by jilian :

Can't display this flash media



소중한 친구의 결혼식이 지난주에 있었습니다.
마음속 깊이 축하해주기 보다는 걱정하는 마음이 앞서있던지라 결혼식 마치고 이 사진들 볼 때 친구녀석에게 많이 미안했습니다.

지영... 앞으로 행복한 날들만 있길 바라면서 축하해 ^^
Posted by jilian :

의외의 선물 ^^

2006. 11. 3. 15:42 from .도토리기록.

오늘 고마운 분들중 한분에게 소포가 왔다.
뭔가를 보내주신다고는 들었었지만 의외의 선물이라 꽤나 놀랐다.  (우선 박스가 컸다! ㅎㅎㅎ)
작은 편지와 함께 보내주신건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미니 칠판과 분필.
직접 만드셨다는 칠판을 보고 '손재주가 있으신 분들은 역시 대단해'라고 또다시 생각.
(미술은 거의 바닥을 기는데다가 손재주와는 거리가 먼 나니까 ^^;;)

학교다닐때 저 분필가지고 참 많이도 놀았었는데 말이다.
점점 학년을 올라갈 수록 분필의 색이 늘어나 흰색, 노랑, 파랑, 빨강을 제외한 독특한 색의 분필을 모으기도 했었다.  (요즘 보니 보라색도 나온듯 ㅜ.ㅡ)
그러고보면 학교다닐때는 작은걸 가지고도 참 재미있어 하고 지루하지 않은 날들 뿐이었던 듯...
지금은? 뭘 물어봐 -ㅅ-;


p.s. 뒷면을 살짝 보니 만드신분의 사인이!
     유리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잘 쓸께요 +_+

Posted by jilian :
오후에 택배아저씨가 경비실에 물건 맡겨놨으니 찾아가란 문자가 왔었다.
아이크림을 주문한게 있어서 당연히 그건줄 알고 '네~'라고 대답.

집에 돌아오는길에 경비실에 들렸는데 박스가 좀 크고 무겁다.
'이상하다... 내가 아이크림외에 뭘 시켰었나?'
라는 생각으로 집에 들어오자마자 박스를 봤는데 상품정보에 '와일드하모니정사각 오색中 5P'
으으으으응? -ㅅ-;;; 이건 뭐지?
포장을 뜯자마자 난 더 당황해버렸다.



나 이런 꽃무늬 접시 안좋아하는데?  그것보다 이거 주문한적 없는데? -ㅅ-!

받는사람? 제대로 내 이름이다.
주소?  제대로 우리집이다. (제대로니까 내가 받았겠지;;)
연락처? 우리집 전화번호 맞다.
보내는곳? CJhome...으응? -ㅅ-;

cjmall에서 최근 산 거라곤 카메라밖에 없는데 이건 뭐란 말인가 -ㅅ-
우선 cjmall에 접속. 내 주문정보를 봤는데 어라? 얘가 있다?
그런데 결제금액이 0원이다.  게다가 상품코드에 사은품이란다.
뭐야;;; 설마 카메라 사은품이 접시인거야?

한달간 받은 메일을 다 뒤져봐도 사은품 줄테니 받으라는 cjmall의 메일은 없다.
cjmall게시판을 뒤져뒤져서 겨우 찾아냈다.



이렇단다.
카메라 살때 BC카드로 긁었는데 마침 행사중이었단다. (결국 카메라 사서 받은게 맞구만 -ㅅ-)
행사 경품중에 하나가 요 접시였고 난 우연히도 300명에 들었던 거다.

이걸 찾는다고 오밤중에 주무시던 엄마 깨우고 대충 씻고 나와서 cjmall을 눈 부릅뜨고 있던 내가 왠지 바보같다.
엄마는 새 접시 생겨서 좋다는 한 마디 하시고는 바로 주무신다;; (엄마 깨워서 미안;;)
당첨됐으면 당첨메일이라도 보내달란말야~~ -ㅅ-
Posted by jilian :


난 군것질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사탕이나 과자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초콜렛과 캬라멜은 피할 수 없는 유혹 중 하나이다.

요즘은 한동안 꽤나 먹었던 가나 프리미엄 블랙대신 카카오가 책상에서 항상 대기중이다.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들어 혈압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는 이야기때문에 요즘 한창 인기중이다.
다크초콜렛을 좋아하는 나는 일반 초콜렛에 비해 덜 달고 약간 쌉쌀한 맛이 느껴지는게 마음에 들어 먹고 있지만;;

드림카카오 56%는 단맛이 너무 강해 72%가 확실히 마음에 든다.
모리나가 53%는 단맛이 약간 있지만 드림카카오 56%보다 덜 달다.

99%는 딱 한번 먹어봤는데 먹고나서 약간 괴로웠던 기억이;;;
나중에 좀 익숙해지면 99%에 다시 도전해볼까 -ㅅ-a
Posted by jilian :